美 FOMC 대기모드… 국고채 금리 약보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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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채 시장은 보합권 출발했다.
간밤 미국 국채 시장이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 국채 시장은 약보합 거래중이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1.1bp 상승한 3.646%에 거래되고 있다.
30년물 금리는 0.6bp 오른 3.641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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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3시 FOMC 결과 발표
간밤 미국 채권시장 혼조세 마감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6일 국채 시장은 보합권 출발했다. 간밤 미국 국채 시장이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 국채 시장은 약보합 거래중이다.
이날 외국인의 수급은 각각 엇갈렸다. 10년물은 외국인이 265계약 순매수, 기관이 366계약 순매도 중이다. 3년물은 외국인이 2360계약 순매도, 기관은 2348계약 순매수 중이다.
국고채 금리는 장·단기 구분 없이 소폭 오르고 있다. 채권금리가 오르면 가격은 하락한다. 지표 금리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9bp 상승한 3.648%에 호가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1.1bp 상승한 3.646%에 거래되고 있다.
장기금리를 살펴보면 10년물 금리는 1.0bp 상승한 3.690%에, 20년물은 1.1bp 상승한 3.648%에 호가되고 있다. 30년물 금리는 0.6bp 오른 3.641에 거래 중이다.
간밤 미국 채권시장은 혼조세였다. 미국 10년물 금리는 2.09bp(0.01%포인트) 상승한 3.8914%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영향을 받는 2년물 금리는 2.41bp 내린 4.8864%를 보였다.
국제 경기 전망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개선되는 모양새다. 이날은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3.0%로 지난 4월 이전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3%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1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내 이벤트 부재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만큼 전날에 이어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매 동향을 주시하며 등락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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