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 개막…제주 예술인 15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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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2023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를 개최한다.
1994년부터 이어온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제주의 대표 여름 행사다.
축제는 27일 오후 7시30분 도립제주예술단의 개막공연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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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2023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를 개최한다.
1994년부터 이어온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제주의 대표 여름 행사다.
축제는 27일 오후 7시30분 도립제주예술단의 개막공연으로 시작된다.
도립제주교향악단 김홍식 지휘자를 비롯해 협연으로 바리톤 조병주, 소프라노 김민형이 참여한다.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란 외 11곡을 간단한 해설과 함께 선보인다.
28일은 사우스카니발 외 4팀, 29일에는 밴드이강 외 4팀, 30일에는 광개토제주예술단 외 4팀의 공연 등 총 15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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