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호우 피해 실종자 수색 12일째…의료 서비스 '행복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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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호우 피해 실종자 수색 12일째를 맞아 소방 인력과 군,경찰 등 400여 명이 투입돼 전 날 수색을 하지 못한 내성천 일대에 대한 수색 작업을 재개하고 있다.
경북도는 경도대 기숙사 등 이재민 일시거주시설에 예천과 봉화 60가구 106명을 이주시켰다.
26일 현재 경북 지역은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 1408건의 피해를 입었으며 주택 473채가 파손 또는 침수되고 가축 11만 8천 마리, 농업 피해 3821㏊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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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호우 피해 실종자 수색 12일째를 맞아 소방 인력과 군,경찰 등 400여 명이 투입돼 전 날 수색을 하지 못한 내성천 일대에 대한 수색 작업을 재개하고 있다.
항공과 드론 수색도 강화하고 있다.
경북도는 경도대 기숙사 등 이재민 일시거주시설에 예천과 봉화 60가구 106명을 이주시켰다.
피해 지역 농업인의 의료 서비스를 위해 '행복버스'를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운영한다.
26일 현재 경북 지역은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 1408건의 피해를 입었으며 주택 473채가 파손 또는 침수되고 가축 11만 8천 마리, 농업 피해 3821㏊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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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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