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3억원 기부

조윤진 기자 2023. 7. 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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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핀테크 기업 두나무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 구호와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3억 원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두나무는 구호 성금이 전국 수해 현장을 중심으로 구호 물품 제공, 이재민 주거 지원, 가전제품 및 재해 사각지대인 사회복지시설 피해 복구 등에 주로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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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두나무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 구호와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3억 원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구호 성금이 전국 수해 현장을 중심으로 구호 물품 제공, 이재민 주거 지원, 가전제품 및 재해 사각지대인 사회복지시설 피해 복구 등에 주로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집중호우로 심려가 크실 피해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민들이 하루속히 현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4월 강릉 산불에 이어 이번 집중호우까지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이재민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두나무에 감사드리고,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정부, 지자체와 협력해 수해 구호와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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