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8kg 감량 극한 다이어트 "노른자 뺀 메추리알 4개로 버텨"

신수정 2023. 7. 26.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걸그룹 활동 시절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는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씨스타 활동 당시 다이어트에 강박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소유는 "사람들은 내가 씨스타 때 뚱뚱했다가 살을 뺀 줄 안다. 그런데 원래 나는 마른 상태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걸그룹 활동 시절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 출연한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걸그룹 활동 시절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사진=SBS]

지난 25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는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씨스타 활동 당시 다이어트에 강박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소유는 "사람들은 내가 씨스타 때 뚱뚱했다가 살을 뺀 줄 안다. 그런데 원래 나는 마른 상태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뒤이어 그는 "지방 행사를 많이 하다 보니 밥 대신 아이스크림, 빵 같은 걸 먹으면서 살이 확 쪘다"며 "그때 내가 56㎏이 된 걸 보고 충격받았다. 당시 여자 아이돌은 50㎏대가 되면 안 됐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 출연한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걸그룹 활동 시절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사진=SBS]

다이어트를 시작한 소유는 "(살을 빼기 위해) 메추리알 4알을 노른자를 빼서 먹었다"며 "거의 굶었고, 운동을 아침에 2시간 하고 연습실에서 연습하고 또 운동해서 한 달도 안 돼서 8㎏을 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체중계에 올라가서 몸무게를 잴 때 옆 사람에게 '머리 좀 잡아줘'라고 하기도 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그룹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도 "연습생 때 사과를 채를 썰어서 한 시간에 한 장씩 먹었다. 하루에 사과 하나를 먹었다"고 공감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