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로 인명사고로 고속·일반열차 100여편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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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등 일반열차와 KTX 고속선이 오늘(26일) 오전 선로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로 인해 지연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멈췄던 사고 열차는 오전 7시 40분쯤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광명~영등포역 셔틀전동열차와 용산~구로구간 급행 열차 운행도 이 사고 여파로 한때 운행이 중지됐습니다.
오늘 오후 고속열차와 일반열차 130편도 최대 세 시간 가까이 지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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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등 일반열차와 KTX 고속선이 오늘(26일) 오전 선로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로 인해 지연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멈췄던 사고 열차는 오전 7시 40분쯤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광명~영등포역 셔틀전동열차와 용산~구로구간 급행 열차 운행도 이 사고 여파로 한때 운행이 중지됐습니다.
오늘 오후 고속열차와 일반열차 130편도 최대 세 시간 가까이 지연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사고 주변 선로의 현장 정리에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며 "경부선과 호남선 KTX가 오늘(26일) 잇따라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공주∼익산역을 오가는 호남고속선 열차가 호남지역 집중호우로 한때 운행이 일시 중지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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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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