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누적 6000대 '판매거장' 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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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김기양 대전지점 영업이사가 지난 5일 기준으로 누적 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영업이사는 1991년 현대차에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 지 32년 만에 이 같은 기록을 달성했다.
누적판매 6000대는 현대차에서 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운영한 이후 김 영업이사를 포함해 지금까지 7명만 달성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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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명예 포상 제도 도입 이후 7명만 달성
"저를 믿고 찾아주신 고객에 감사 드려"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현대자동차는 김기양 대전지점 영업이사가 지난 5일 기준으로 누적 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영업이사는 1991년 현대차에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 지 32년 만에 이 같은 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지난 2021년 3월 누적판매 5000대로 '판매거장'에 오른 바 있다.
누적판매 6000대는 현대차에서 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운영한 이후 김 영업이사를 포함해 지금까지 7명만 달성한 기록이다.
김 영업이사는 "저의 가장 큰 무기였던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저를 믿고 찾아 주신 6000여 명의 고객에게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현대차는 전국 영업 현장에서 뛰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 3000대 '판매명장' ▲ 4000대 '판매명인' 등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한다. 판매 명예 포상 외에도 전국 판매왕, 더 클래스 어워즈 등도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포상 제도를 운영해 영업 현장에 동기를 부여하고 임직원들의 건강한 경쟁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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