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테 박희준, 아시아선수권 동메달…항저우AG 金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가라테연맹는 가라테 국가대표 박희준(남자가타)이 제19회 아시아시니어가라테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박희준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말레이시아 말라카에서 개최된 '제19회 아시아시니어가라테선수권대회' 남자 가타 동메달 결정전에 출전해 중국의 우킨향을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박희준은 지난해 열린 제18회 아시아시니어가라테선수권대회 동메달에 이어 2년 연속 메달을 획득하면서 9월에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성적 전망을 밝게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대한가라테연맹는 가라테 국가대표 박희준(남자가타)이 제19회 아시아시니어가라테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박희준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말레이시아 말라카에서 개최된 '제19회 아시아시니어가라테선수권대회' 남자 가타 동메달 결정전에 출전해 중국의 우킨향을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가타 경기 예선 1라운드에서 40.20점 조 2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박희준은 예선 2라운드에서는 41.30점을 받아 조 2위로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결정전에서는 박희준이 주 가타인 092 Suparinpei를 선보이면서 41.30점을 받아 우킨향 보다 0.30점 앞서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박희준은 지난해 열린 제18회 아시아시니어가라테선수권대회 동메달에 이어 2년 연속 메달을 획득하면서 9월에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성적 전망을 밝게 했다.
구미테 경기에서는 피재윤(남자 개인 구미테 –71kg), 정지영(여자 개인 구미테 –50kg), 채민영(여자 개인 구미테 –61kg)이 32강에서 패했고, 황수현(여자 개인 구미테 –55kg)은 16강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여자 구미테 단체전은 정지영, 황수현, 채민영이 출전해 인도네시아에 0-2 패했지만, 지난 1년간 국가대표 상시종목 제외로 선수들 개별훈련 등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에 값진 성과 였다.
연맹 관계자는 "사실상 우리나라에서 저변이 매우 열약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가라테 종목이지만, 선수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좋은 성과들을 달성하고 있다"며 "연맹 또한 금년도 정회원 승격으로 앞으로의 선수지원 및 연맹 활성화에 더욱더 발전을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금번 항저우아시안게임을 비롯하여 내년에 개최될 방콕-촌부리실내무도아시안게임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