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그룹의 호반장학재단, (재)아산시미래장학회에 장학금 3,000만 원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반건설그룹의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은 25일(화) 충남 아산시 시장실에서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3,000만 원을 (재)아산시미래장학회(이사장 홍승덕)에 전달했다.
호반건설그룹의 호반장학재단이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아산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활용된다.
윤희수 호반장학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아산시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향후 아산시미래장학회와 호반장학재단이 서로 도와 인재 육성의 선두 주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반건설그룹의 호반장학재단이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아산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활용된다. (재)아산시미래장학회의 하반기 장학금(다문화, 다자녀, 영재 등) 지급에 사용될 예정이다.
호반건설그룹의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1999년 김상열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으며, 장학사업 및 인재양성, 학술연구 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호반장학재단이 24년간 양성한 장학생은 8,700여 명으로, 154억 원에 이르는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의 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준 호반장학재단에 감사드리며, 아산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윤희수 호반장학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아산시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향후 아산시미래장학회와 호반장학재단이 서로 도와 인재 육성의 선두 주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3월 ‘2023 호반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400여 명에게 총 1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난 2022년부터는 ‘사회가치창출 공모전’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혁신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최종 선정된 팀에는 총 1,7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대상, 최우수상 등 수상작 아이디어는 호반건설 등 호반건설그룹과 연계해 구체적인 사업으로 검토되고 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잠깐만요, 내 딸도 똑같이 죽었습니다'…기자회견서 또다른 유가족 절규
- 신림동 칼부림 6일 전…제기동서도 39cm 흉기난동 있었다
- 이혼 후 가족 떠난 전 남편…'27년' 만에 나타나서 대뜸 한 말이?
- '성폭행 징역 13년' 엑소 출신 크리스, 비공개로 항소심
- 택시기사에 “다리 만져줘” 女승객 신원 파악…적용 처벌은
- '캐시 온리' 인도 경찰에 사기당한 韓 유튜버…'현지 뉴스에도 나와'
- '가위로 친구 위협하는 아이 막자 부모가 '정서학대'로 신고'…현직교사의 토로
- '블랙박스 끄고 만져줘요'…택시기사 성추행 女승객 추적 '난항' 왜?
- 초등5년생, 변기뚜껑 들고 교사와 대치…'권리 침해' 교사 반발
- '안경선배' 라이벌 日 후지사와 근황 '깜짝'…같은 사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