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낵 주도한다, 오리온 한국·중국·베트남서 생감자 스낵 6종 출시

유예림 기자 2023. 7. 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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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한국, 중국, 베트남에서 생감자 스낵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생감자를 1.6mm 내외로 두껍게 썰어 튀겨낸 제품이다.

중국인들이 즐겨 찾는 안주를 생감자 스낵으로 재해석해 만들었다.

중국의 하오요우취는 지난해 최고 연 매출을 기록했고 베트남 오스타 역시 펩시코의 감자칩 레이즈 등을 제치고 현지 생감자 스낵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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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이 한국, 중국, 베트남에서 생감자 스낵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국내에선 지난달 '포카칩 MAX' 레드스파이시맛, 블랙트러플맛 2종을 선보였다. 생감자를 1.6mm 내외로 두껍게 썰어 튀겨낸 제품이다. 포카칩 브랜드 전체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했다.

중국에선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와 협업해 '하오요우취(好友趣, 포카칩)' 양꼬치맛, 매콤바지락볶음맛, 풋콩땅콩조림맛 3종을 출시했다. 중국인들이 즐겨 찾는 안주를 생감자 스낵으로 재해석해 만들었다. 베트남에선 풍부한 해물 맛을 구현한 '오스타(O'Star, 포카칩)' 칠리크랩맛이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의 하오요우취는 지난해 최고 연 매출을 기록했고 베트남 오스타 역시 펩시코의 감자칩 레이즈 등을 제치고 현지 생감자 스낵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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