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켄타로, 韓 팬미팅 전석 매진…9월 9일 개최

[서울=뉴시스]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23.07.26. (사진=지니어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 팬미팅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2023 켄타로 사카구치 팬미팅 인 코리아'는 지난 24일 오후 8시부터 위메프에서 예매를 진행, 2회 공연 전석 매진됐다.

이번 팬미팅은 사카구치 켄타로의 국내 첫 팬미팅으로 9월 9일 서울 로운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전석 매진 소식에 사카구치 켄타로는 "많은 분들이 이렇게나 기대해 주셔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여러분과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 함께 즐기자"라는 소감을 밝혔다.

1991년생인 사카구치 켄타로는 드라마 '중쇄를 찍자', '도쿄 타라레바 아가씨',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과 영화 '너와 100번째 사랑' 등의 작품으로 한국에 알려졌다. 지난 6월 영화 '남은 인생 10년' 개봉 기념으로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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