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7', 310만 돌파하며 1위 수성…'밀수'와 격돌

김지혜 2023. 7. 26.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7'은 25일 전국 7만 5,49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개봉 3주 차에 접어든 '미션 임파서블7'은 일일 관객 수가 10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

개봉 2주 차까지 주말 극장을 장악하며 13일 만에 300만 고지에 올랐지만 3주 차부터 관객 수 하락세다.

예매율은 더블 스코어 이상의 차이로 '밀수'(42.9%)가 앞서고 있어 내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가 바뀔 가능성이 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첩보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7)이 누적 관객 310만 명을 돌파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7'은 25일 전국 7만 5,49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10만 619명.

개봉 3주 차에 접어든 '미션 임파서블7'은 일일 관객 수가 10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 개봉 2주 차까지 주말 극장을 장악하며 13일 만에 300만 고지에 올랐지만 3주 차부터 관객 수 하락세다. 

더욱이 오늘(26일) 한국 영화 기대작 '밀수'가 개봉해 양보할 수 없는 정면 대결을 펼치게 됐다. 예매율은 더블 스코어 이상의 차이로 '밀수'(42.9%)가 앞서고 있어 내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가 바뀔 가능성이 크다.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ebad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