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임윤아 '킹더랜드', 2주 연속 넷플릭스 TV 비영어 부문 1위

배우 이준호·임윤아 씨 주연의 드라마 '킹더랜드'가 2주 연속 넷플릭스 TV 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오늘(26일) 넷플릭스 TOP10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킹더랜드'는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1주 동안 470만 뷰, 6,51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부문 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이 부문 정상을 지켰다.

'킹더랜드'는 6월 26일~7월 2일 주간에 처음으로 시청시간 1위에 올랐다. 7월 3일~9일 주간에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밀려 2위를 기록했지만, 7월 10일~16일 주간에 다시 1위에 복귀했고, 17일~23일도 1위를 유지했다.

한편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근 방영된 12회에서는 견고한 애정을 쌓아가던 구원과 천사랑에게 위기가 닥쳤다. 천사랑이 구일훈(손병호 분) 회장의 집에 일을 하러 왔다가 구원의 정략결혼 소식을 접한 것. 두 사람이 가시밭길을 어떻게 극복할지 관심을 모은다.

[사진출처 = 넷플릭스 TOP10 공식 웹사이트]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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