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커머스, 무라벨 생수 출시···자체브랜드 'I*POP'

놀라운 가격과 상품 의미 담아
인터파크·티몬·큐텐·위메프 구매
생필품 중심 자체 기획 상품 출시

[서울경제]

인터파크커머스가 자체제작브랜드(PB) 생수를 ‘I*POP(아이팝) 먹는 샘물’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I*POP은 큐텐 그룹사의 PB상품으로 관련 플랫폼사들에 공급될 예정이다.

브랜드 명칭 ‘I*POP(아이팝)’은 놀라운 가격과 상품이란 의미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이팝 브랜드로 처음 출시되는 생수, ‘아이팝 먹는 샘물’은 믿고 마실 수 있는 제조사 하이트진로음료에서 생산을 담당하고 있으며, 인터파크쇼핑을 비롯해 티몬, 위메프, 큐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생수는 무라벨 포장으로 제조됐다. 또, 생수 전문 배송업체에서 안전하게 현관 앞까지 배송해 주기 때문에 운반의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어 인터파크쇼핑은 뒤이어 휴지, 세정제, 탄산수, 즉석밥 등 가계 부담을 덜어줄 생필품을 중심으로 자체 기획 상품을 출시, 다양한 채널로 공급할 예정이다.

박현규 인터파크커머스 프라임사업본부장은 “먹는 물 소비가 많은 여름 수요에 대비해 믿을 수 있는 제조사 하이트진로음료와 협업을 통해 아이팝의 첫 번째 제품으로 생수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계 경제에 부담을 덜어주는 실용적인 제품을 기획, 개발하고 다양한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