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여름맞이 테라x에이치덱스 협업 마케팅

테라x에이치덱스 협업

하이트진로 대표 맥주 브랜드 테라가 프리미엄 짐웨어 에이치덱스(HDEX)와 여름맞이 협업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에이치덱스는 최근 급성장하는 짐웨어 브랜드다. 유명 헬스 유튜버들을 모델로 앞세워 ‘오운완(오늘도 운동 완료) 챌린지’를 전개해 2030 세대에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더 현대 서울 에이치덱스 팝업스토어는 스포츠 웨어 부문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와 에이치덱스는 이번 협업으로 두 브랜드 특징을 잘 담아낸 한정판 굿즈 6종을 제작한다. 하이트진로는 굿즈로 액티비티 활동을 위한 티셔츠와 모자, 양말을 포함한 스포츠 의류 3종과 드라이 백을 준비했다. 테라와 함께 술자리에서 즐거움을 배가 시켜줄 덤벨 모양의 전용잔과 스페셜 블랙 스푸너도 선보인다.

8월 중에는 전국 대형마트에서 테라x에이치덱스 협업 경품팩을 출시한다. 테라 병에 입힐 수 있는 민소매 모양 쿨러도 배포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여름 성수기 시장을 맞는 테라와 에이치덱스 시너지를 극대화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하려 한다”며 “젊고 진취적인 브랜드들과의 협업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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