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빠꾸탁재훈’ 방송서 표절 의혹 폭로…박영진 “내용 증명 갈 것”(짠당포)[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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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영진이 '노빠꾸탁재훈'에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7월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짠당포'에는 '연예계 짠내 아이콘' 김태원, 임형준, 박영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윤종신은 그가 설명한 콘셉트와 유사한 스타일로 진행 중인 탁재훈의 웹예능 '노빠꾸 탁재훈'을 언급,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노빠꾸 탁재훈' 역시 탄띠를 두르고 취조실에서 게스트를 취조하는 콘셉트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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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맨 박영진이 '노빠꾸탁재훈'에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7월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짠당포'에는 '연예계 짠내 아이콘' 김태원, 임형준, 박영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종신은 박영진을 환영하면서 "요즘 동료 개그맨들 유튜브 쪽에서 엄청 활약하지 않냐. 그 대열에 있을 거 같다. 왜냐면 박영진도 엄청 웃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영진은 "유튜브는 개인적으로 한 건 아니고 김준호, 김대희, 권재관과 네 명이서 유튜브를 잠깐 한 적이 있다. 근데 성적이 별로 안 좋았다. 처음엔 네 명이 토크하는 형식으로 하다가 취조실로 꾸며놓고 경찰 탄띠를 한 채 게스트를 불렀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윤종신은 그가 설명한 콘셉트와 유사한 스타일로 진행 중인 탁재훈의 웹예능 '노빠꾸 탁재훈'을 언급,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노빠꾸 탁재훈' 역시 탄띠를 두르고 취조실에서 게스트를 취조하는 콘셉트이기 때문.
탁재훈은 "나는 모른다"라고 답했으나 박영진은 "곧 내용증명이 갈 것"이라 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짠당포')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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