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기청, 수출 바우처 참여 기업 1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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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3년 부산지역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 기업 12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지방중기청 측은 "올해 6월 부산지역 중소기업 수출이 역대 6월 최고치를(7억6천만달러) 기록하는 등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위축됐던 지역 수출이 회복세를 보인다"라며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이번 사업에 이어 혁신 바우처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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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3년 부산지역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 기업 12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수출 역량별로 내수 4개 사, 초보(수출 10만달러 미만) 4개 사, 유망(수출 100만달러 미만) 4개 사 등이다.
이번 수출 바우처 사업에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내수 및 수출 중소기업 67개 사가 지원, 6.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지역 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 저변이 취약한 부산지역 주력산업 중소기업을 발굴, 지역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8월부터 8개월간 정부지원금 기준 최대 4천만원 상당 수출 바우처를 지원받아 다양한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부산지방중기청 측은 "올해 6월 부산지역 중소기업 수출이 역대 6월 최고치를(7억6천만달러) 기록하는 등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위축됐던 지역 수출이 회복세를 보인다"라며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이번 사업에 이어 혁신 바우처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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