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 OST '원트 투비 프리' 파트2 공개

남남 / 사진=지니TV 남남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 OST의 제작, 유통을 맡은 지니뮤직(대표 박현진)은 OST Part 2 'Want to be Free'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Want to be Free’는 ‘남남’의 지난 회차에서 극 중 엄마 ‘은미(전혜진 분)’의 왕년의 학창 시절부터 철부지 엄마가 된 일대기를 보여주는 씬에 존재감 있게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은미’ 캐릭터를 확실히 각인하게 만든 곡이다.

이번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 두 번째 OST ‘Want to be Free’는 호소력 짙은 명품 보컬 이소정이 가창을 맡았다. 이소정은 앨범 활동 외에도 ‘보라!데보라’, ‘왜 오수재인가’ 등 각종 드라마 OST 참여와 더불어 뮤지컬 ‘드라큘라’로도 독보적인 가창력을 인정 받았다. 이소정은 이번 OST 'Want to be Free'로 리드미컬하면서 소울풀한 보이스로 자유롭고 싶지만 한편으로는 헤어지기 싫은 마음을 경쾌하게 담아냈다. 라틴 스윙 리듬을 기반으로 한 블루스 곡 ‘Want to be Free’는 가수 이소정이

또 다른 음악적 매력을 알리는 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은 철부지 엄마 ‘은미(전혜진 분)’와 쿨한 딸 ‘진희(최수영 분)’의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 지니TV와 지니TV모바일, ENA채널과 TVING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