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불명 우편물' 신고 3,281건...밤사이 260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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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울산에서 첫 신고가 들어온 뒤 전국에서 접수된 정체불명의 우편물 신고가 3천 건을 넘어섰습니다.
경찰청은 어제 오후 5시부터 오늘 새벽 5시까지 관련 신고가 260건 추가되며, 지금까지 접수된 정체불명 우편물 신고는 3천281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우편물 천25건을 수거해 위험물질 포함 여부를 조사하고 있고, 나머지 2천156건은 오인신고로 확인하거나 상담을 통해 종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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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울산에서 첫 신고가 들어온 뒤 전국에서 접수된 정체불명의 우편물 신고가 3천 건을 넘어섰습니다.
경찰청은 어제 오후 5시부터 오늘 새벽 5시까지 관련 신고가 260건 추가되며, 지금까지 접수된 정체불명 우편물 신고는 3천281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947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774건, 인천 171건, 충남 155건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우편물 천25건을 수거해 위험물질 포함 여부를 조사하고 있고, 나머지 2천156건은 오인신고로 확인하거나 상담을 통해 종결했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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