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저작권료 수입 한달 1억 이상, 큰맘 먹고 수억원 외제차 구입” (짠당포)

장예솔 2023. 7. 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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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김태원이 고급 세단을 구입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김태원은 수억 원을 호가하는 고급 세단을 타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원은 고급 세단을 구입한 이유에 대해 "용감한 형제와 오디션 프로그램을 했는데 이 친구 주머니를 보니까 차 키 몇 개가 있더라. 록밴드 멤버들은 그런 차가 아무도 없어서 본보기로 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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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부활 김태원이 고급 세단을 구입한 이유를 밝혔다.

7월 25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연예계 짠내 아이콘 3인방 김태원, 임형준, 박영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원은 수억 원을 호가하는 고급 세단을 타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원은 "2014년도에 샀는데 부속품 가격이 너무 비싸니까 팔고 싶은데 아직 갖고 있다"고 전했다.

김태원은 고급 세단을 구입한 이유에 대해 "용감한 형제와 오디션 프로그램을 했는데 이 친구 주머니를 보니까 차 키 몇 개가 있더라. 록밴드 멤버들은 그런 차가 아무도 없어서 본보기로 샀다"고 털어놨다.

'후회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김태원은 "등 하나 나가면 1000만원이 든다. 밴드 보컬은 한 번에 외제차를 타는데 나머지 사람들은 끝까지 버스를 탄다. 나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면 그 친구들에게 힘이 될 것 같았다"고 전했다.

현재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김태원 곡은 약 300곡. 김태원은 "저작권료 최고 수입이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인데 한달에 1억이 들어왔다. 저작권 팔라는 사람이 몇 명 있었지만 안 팔고 물려줄 거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JTBC '짠당포'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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