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흑해곡물협정 중단으로 곡물가 최대 15%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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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가 러시아의 흑해곡물협정 파기로 인해 곡물가가 최대 15%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피에르 올리비에르 고린차스 IMF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기자들에게 흑해 곡물협정이 우크라이나로부터 충분한 곡물 공급을 보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협정이 중단되면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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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가 러시아의 흑해곡물협정 파기로 인해 곡물가가 최대 15%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피에르 올리비에르 고린차스 IMF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기자들에게 흑해 곡물협정이 우크라이나로부터 충분한 곡물 공급을 보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협정이 중단되면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린차스 이코노미스트는 "곡물 가격이 어디까지 오를지 아직 평가하고 있지만, 10∼15% 상승 범위가 합리적인 추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러시아가 흑해곡물협정 중단을 선언해 우크라이나가 흑해를 통한 안전한 곡물 수출을 보장받을 수 없게 된 이후 곡물가가 상승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766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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