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수해 가구·상가 수도요금 2개월분 면제

임선우 기자 2023. 7. 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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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피해 가구의 수도요금 2개월분을 면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피해시설 중 상수도를 쓰는 수용가다.

8월~9월 고지분(6월~7월 사용분)을 사용량에 관계 없이 면제한다.

시 관계자는 "수해를 입은 수용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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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전진환 기자 = 24일 오전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농협 산지유통센터 한 켠에 수해로 침수된 배수 펌프들이 수리를 위해 놓여 있다. 2023.07.24. amin2@newsis.com

[청주=뉴시스] 전진환 기자 = 24일 오전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농협 산지유통센터 한 켠에 수해로 침수된 배수 펌프들이 수리를 위해 놓여 있다. 2023.07.24. amin2@newsis.com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피해 가구의 수도요금 2개월분을 면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피해시설 중 상수도를 쓰는 수용가다.

8월~9월 고지분(6월~7월 사용분)을 사용량에 관계 없이 면제한다.

별도 신청은 하지 않아도 된다.

시 관계자는 "수해를 입은 수용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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