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현장 교원과 세 번째 간담회…"교권 확립 방안 모색"

김수현 2023. 7. 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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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초등교사 온라인 커뮤니티인 '인디스쿨' 가입 교사들과 간담회를 한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이 부총리는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폭력 등에 노출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 활동에 매진하는 교원들의 어려움과 지원 필요 사항을 경청한다.

서울 서초구 신규 교사 사망 이후 이 부총리가 현장 교원과 간담회를 하는 것은 지난 21일, 24일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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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교총, 교권 확립을 위한 교원 간담회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 단재홀에서 열린 교육부-교총 교권 확립을 위한 현장 교원 간담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초등교사 온라인 커뮤니티인 '인디스쿨' 가입 교사들과 간담회를 한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이 부총리는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폭력 등에 노출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 활동에 매진하는 교원들의 어려움과 지원 필요 사항을 경청한다.

간담회에는 인디스쿨에서 활동 중인 현장 교원 16명이 참여한다.

서울 서초구 신규 교사 사망 이후 이 부총리가 현장 교원과 간담회를 하는 것은 지난 21일, 24일에 이어 세 번째다.

이 부총리는 "교육계가 힘을 모아 문제의 근본 원인을 분석해 제도를 개선하고 나아가 학교와 사회의 교권 존중 문화 확립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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