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김민석 기자 2023. 7. 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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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213500)는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 제품이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의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올해 14회째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전국 16개 소비자·환경단체가 총 59개 상품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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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펄프로 플라스틱 섬유 대체…"미세 플라스틱 걱정 뚝"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한솔제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솔제지(213500)는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 제품이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의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올해 14회째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전국 16개 소비자·환경단체가 총 59개 상품을 선정했다.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는 천연 펄프와 식물에서 유래한 레이온 원단을 혼합 적용해 미세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았다. 국제 물풀림 기준(INDA ADANA)을 통과해 사용 후 변기에 버릴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전 성분 EWG 그린 등급, 독일 더마테스트 엑셀런트 등급 획득 등 영유아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 점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을 중요 가치로 제품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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