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고수온 양식 수산물 피해’ 선제 대응

최정민 2023. 7. 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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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고수온에 따른 양식 수산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심 해역을 중심으로 양식장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섭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고수온 대응 장비 운영 실태와 수온별 사료투입량 조절 여부 등이고 미흡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현재 전남에서는 함평만과 도암만 등 5개 해역에 고수온 예비주의보가 발령됐고 장마가 끝나면 수온이 올라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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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전라남도가 고수온에 따른 양식 수산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심 해역을 중심으로 양식장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섭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고수온 대응 장비 운영 실태와 수온별 사료투입량 조절 여부 등이고 미흡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현재 전남에서는 함평만과 도암만 등 5개 해역에 고수온 예비주의보가 발령됐고 장마가 끝나면 수온이 올라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한편 전남도는 고수온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6월 종합대책을 수립해 액화산소공급기와 면역증강제 등을 조기 확보했고 해역별 106곳에 대한 실시간 수온 정보를 전남바다알리미앱과 문자메시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남도 제공]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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