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이뮨텍, 전문가 자문단 보강…"ARS 치료 개발 가속"

송연주 기자 2023. 7. 26.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오 기업 네오이뮨텍은 T세포 증폭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인 'NT-I7'의 급성 방사선 증후군(ARS) 치료제 등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과학자문위원회(SAB)에 새로운 멤버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NT-I7은 T세포(면역세포) 증폭을 유도하는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인 네오이뮨텍의 신약 후보물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니 첸·박수형 박사 영입
[서울=뉴시스] 네오이뮨텍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기업 네오이뮨텍은 T세포 증폭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인 'NT-I7'의 급성 방사선 증후군(ARS) 치료제 등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과학자문위원회(SAB)에 새로운 멤버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NT-I7은 T세포(면역세포) 증폭을 유도하는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인 네오이뮨텍의 신약 후보물질이다.

네오이뮨텍은 기존 5명의 SAB 멤버인 라피 아흐메드 박사, 키이스 왓슨 박사, 리차드 김 박사, 강현석 박사, 채영광 박사에 더불어 2명의 멤버를 추가했다. 7인 체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새로운 멤버로 베니 첸 박사(Benny J. Chen, Ph.D.)와 박수형 박사(Ph.D.)를 영입한다.

베니 첸 박사는 듀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듀크 암 협회, 듀크 재생 센터 및 듀크 피츠패트릭 협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수형 박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KAIST 전염병대비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네오이뮨텍 양세환 대표이사는 "이번 보강을 통해 ARS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진행되는 미국 정부기관과의 협의를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