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학교회계 재정집행 전국 1위…성과급 3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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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학교회계 재정집행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성과급 30억원을 확보했다.
26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울산시교육청 소속 학교 246곳의 2022학년도 학교회계 재정집행률은 99.55%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학교회계 재정집행률 성과 달성으로 성과급 30억원을 추가해 올해 총 100억원의 성과급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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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학교회계 재정집행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성과급 30억원을 확보했다.
26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울산시교육청 소속 학교 246곳의 2022학년도 학교회계 재정집행률은 99.55%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울산시교육청의 재정집행률은 교육부 목표인 97%를 2.55%포인트 초과 달성한 것이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하고자 신속 집행 추진, 연도 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의 조기 파악 및 재편성, 단위 학교별 집행현황 관리계획 수립·점검 등을 했다.
학교회계 집행점검·현장 상담, 학교회계전출금 조기교부 등 관리 철저, 성과상여금 반영 등의 성과급 제공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2022년 교육비특별회계 재정집행률, 2023년 상반기 소비·투자 재정집행률, 순세계잉여금 예측도 성과 달성으로 7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학교회계 재정집행률 성과 달성으로 성과급 30억원을 추가해 올해 총 100억원의 성과급을 확보하게 됐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와 미래를 열어가는 울산교육을 위해 학교회계 예산을 알차게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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