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우크라에 5100억원 규모 무기지원… '초소형 드론'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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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5100억원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 패키지를 제공한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이날 "이번 군사지원 패키지는 용감한 우크라이나군을 더욱 강하게 만들기 위함"이라며 "군사지원은 우크라이나군이 영토를 탈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추가 지원패키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한층 강화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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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이날 "이번 군사지원 패키지는 용감한 우크라이나군을 더욱 강하게 만들기 위함"이라며 "군사지원은 우크라이나군이 영토를 탈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정부의 이번 군사 지원 패키지에는 초소형 드론인 블랙호넷과 스팅어 미사일, 155㎜와 105㎜ 포탄, 장갑차, 약 3000만발의 탄약이 포함돼 있다. 블랙호넷은 헬리콥터 모양의 초소형 드론이다. 블랙호넷에는 초소형 카메라가 장착돼 있어 정찰에 용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추가 지원패키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한층 강화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러시아는 지난 17일 흑해 곡물 협정 파기 선언 직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폭격을 한층 강화했다.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오데사 지역을 집중 폭격했다.
러시아는 흑해 곡물 협정 연장 조건으로 자국 농업은행의 세계은행간금융통신협회(스위프트·SWIFT) 복귀를 요구하고 있다. 서방은 러시아 측의 이 같은 요구가 현실적이지 않다는 입장이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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