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디자인에 첨단 기술을 더하다…이준석도 반한 아디다스골프화 MC80 내달 1일 출시[SS NEW ARRIVAL]

장강훈 2023. 7. 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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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골프가 '뉴트로 열풍'에 가세했다.

전성기를 구가하던 1980년대 제품에서 영감을 받아 빈티지 스타일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프리미엄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MC80을 내달 1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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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내달 1일 소비자를 만나는 아디다스골프 MC80 골프화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아디다스골프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아디다스골프가 ‘뉴트로 열풍’에 가세했다. 전성기를 구가하던 1980년대 제품에서 영감을 받아 빈티지 스타일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프리미엄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MC80을 내달 1일 출시한다.

MC80은 모던 클래식의 약자로 아디다스 풋웨어 아카이브와 1987년의 헤리티지 모델인 체리 힐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 브로그 스티치 디테일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레더와 크로커다일 텍스처를 더하여 모던한 클래식 어퍼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2승을 따낸 이준석은 “아디다스 골프화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날렵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에 안정적인 아웃솔을 더해 뛰어난 퍼포먼스를 낼 수 있다’는 이미지”라며 “MC80은 이런 고정관념을 깨트리는 또 한번의 혁신적인 골프화다. 클래식한 골프화의 정수를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엿보여서 꼭 필드에서 신어보고 싶었는데, 아디다스만의 최신 테크놀로지가 포함되어 더욱 완벽해진 것 같다. 접지력도 훌륭한데 편안함까지 더해 실제 대회에도 신고 나갈 수 있는 수준”이라고 극찬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콜린 모리카와는 지난 6월 US오픈 연습 라운드에서 MC80 리미티드 버전을 신고 라운드했다.

아디다스골프가 야심차게 출시한 MC80 골프화. 사진 | 아디다스골프


놀라울 정도의 편안한 착화감과 안정성을 위해 미드솔에는 라이트스트라이크, 힐에는 부스트 쿠셔닝을 사용했고, 인솔은 편안한 착용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사이트를 사용했다. 또 스파이크리스 TPU 아웃솔에 토션바를 장착해 안정감과 그립감을 강화했다. 과거의 골프화에서 종종 나타났던 무겁고 뻣뻣함은 가볍고 유연한 어퍼로 대체해 라운드 편안함을 선사한다.

모던 클래식 실루엣이 눈길을 끄는 MC80은 화이트, 블랙, 화이트&블랙과 아디클럽 회원에게만 한정된 수량으로 제공하는 화이트&블루,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내달 1일부터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아디다스골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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