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들이 갓 잡은 맛있는 뿔소라 맛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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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이승호, 이하 제주센터)는 해녀들의 주요 소득원인 뿔소라의 가격 안정과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오는 29일 제주 금능해수욕장 및 김녕수산복합문화센터 인근에서 뿔소라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센터와 해당 어촌계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자숙소라를 활용한 꼬치구이, 샌드위치, 핫도그, 밀키트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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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소비 활성화 이바지 기대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이승호, 이하 제주센터)는 해녀들의 주요 소득원인 뿔소라의 가격 안정과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오는 29일 제주 금능해수욕장 및 김녕수산복합문화센터 인근에서 뿔소라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센터와 해당 어촌계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자숙소라를 활용한 꼬치구이, 샌드위치, 핫도그, 밀키트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준비된 소라의 수량 약 300kg의 판매수익 전부 어촌계의 소득으로 돌아간다.
이승호 제주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뿔소라 소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업해 다양한 노력들을 시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센터는 2020년과 2021년 드라이브스루 등 판매촉진 행사 개최(2020년 3회, 2021년 1회)를 통해 판매수익 4700만 원을 기록하며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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