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10월 중국 방문할 듯…'일대일로 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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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0월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26일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외교담당 보좌관은 중국의 외교 이벤트인 '일대일로(一帶一路)' 포럼이 열리는 10월에 방중 할 계획을 설명했다.
푸틴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몇 주 전인 지난해 2월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식 이후 처음이다.
푸틴 대통령은 아직 일정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터키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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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0월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26일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외교담당 보좌관은 중국의 외교 이벤트인 '일대일로(一帶一路)' 포럼이 열리는 10월에 방중 할 계획을 설명했다.
푸틴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몇 주 전인 지난해 2월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식 이후 처음이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3월 모스크바를 3일 일정으로 국빈 방문했다. 당시 두 정상은 "한계가 없는 우정"이라고 양국 관계를 표현하며, 반미(反美) 연대를 과시했다.
푸틴 대통령은 아직 일정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터키도 방문할 계획이다.
다만, 오는 9월 인도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푸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크렘린궁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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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인수 기자 appl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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