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버넥트, 코스닥 상장 첫날 22%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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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장 초반 버넥트 주가가 2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버넥트 주가는 공모가(1만6000원) 대비 22.50% 오른 1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1500~1만36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으로 확정됐다.
버넥트는 산업용 확장현실(XR)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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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장 초반 버넥트 주가가 2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버넥트 주가는 공모가(1만6000원) 대비 22.50% 오른 1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47.50% 뛴 2만3600원에 형성됐다.
버넥트는 지난 10~11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1500~1만36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으로 확정됐다. 일반 청약에서는 1311.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증거금은 5조 367억원을 모았다.
버넥트는 산업용 확장현실(XR)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실제 산업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리모트, 메이크, 뷰, 트윈 등 XR 솔루션을 개발해 사업화했다. 원천기술은 트랙으로, 0.03초 미만의 처리 속도로 실시간 작업이 가능해 현장 설비 및 장비의 검출과 추적을 정확하게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주요 고객사로는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HD한국조선해양 등 국내 주요 대기업 계열사들을 두고 있다. 향후 유럽과 미국의 증강현실(AR) 광고, 미디어 및 콘텐츠 제작, 이커머스 시장을 타겟으로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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