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목포-오룡 ‘전남형 트램’ 사전타당성조사용역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포 구도심에서 하당 그리고 무안 남악과 오룡까지 16km를 잇는 '전남형 트램' 도입을 위해 전남도가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착수했습니다.
트램 도입 용역은 철도 분야 전문 용역기관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돼 1년동안 최적의 노선과 적정 차량시스템 도입 및 경제성 등을 분석한 뒤 세부계획이 수립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목포]목포 구도심에서 하당 그리고 무안 남악과 오룡까지 16km를 잇는 '전남형 트램' 도입을 위해 전남도가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착수했습니다.
트램 도입 용역은 철도 분야 전문 용역기관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돼 1년동안 최적의 노선과 적정 차량시스템 도입 및 경제성 등을 분석한 뒤 세부계획이 수립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트램 세부계획이 완성되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 승인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최종 사업계획 확정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전남형 트램은 총사업비 4천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구도심과 신도심 간 접근성을 개선해 전남 서남권의 도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 출처 : 전남도 제공]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마지막 생존자들의 ‘필사의 탈출’…지하차도 중앙쪽 영상 최초 공개
- “돈은 없고 가진 건 두 쪽 뿐”…지방의원 막말 멈추려면?
- 수신료 징수 방법 놓고 아파트마다 혼란…예견된 졸속 시행
- 우루과이서 펭귄 수천마리 떼죽음…원인두고 의견분분 [잇슈 SNS]
- [잇슈 SNS] ‘푸바오 유력 신랑감’ 위안멍, 프랑스살이 마치고 중국으로
- 오피스텔 불 주민 대피…롯데월드타워에 폭탄 의심 신고
- [제보K] 어린이집 다녀온 아이 몸 곳곳에 상처가…또 학대?
- 280억 들인 한국 SF신작 ‘더 문’…배경은 우주, 감성은?
- ‘최고 책임자’는 어디로…미궁 속 이태원 수사
- 한 번 들어가면 못 나온다는 옥수수밭서 실종 아동 찾아라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