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소아청소년과 진료 밤 12시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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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부터 해남에서도 어린이 환자의 심야 진료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해남군은 올해 초 제정된 '민간의료기관 지원 조례'에 따라, 관내 해남종합병원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명과 간호 인력 2명에 대한 인건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의료진을 확충하게 되는 해남종합병원은 오는 8월 16일부터 소아청소년과의 야간진료 시간을 평일 밤 12시까지 연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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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오는 8월부터 해남에서도 어린이 환자의 심야 진료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해남군은 올해 초 제정된 '민간의료기관 지원 조례'에 따라, 관내 해남종합병원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명과 간호 인력 2명에 대한 인건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의료진을 확충하게 되는 해남종합병원은 오는 8월 16일부터 소아청소년과의 야간진료 시간을 평일 밤 12시까지 연장할 계획입니다.
해남군은 야간에 응급실이나 다른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했던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걸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해남군 제공]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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