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폭우 실종자 수색 12일째...이재민 680여 명

김근우 2023. 7. 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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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된 주민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12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군은 오늘(26일) 인력 400여 명과 헬기 4대, 구조견 20마리 등을 동원해 하천과 매몰 추정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이번 호우로 예천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에서만 주민 25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또, 주민 680여 명은 대피했다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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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된 주민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12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군은 오늘(26일) 인력 400여 명과 헬기 4대, 구조견 20마리 등을 동원해 하천과 매몰 추정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이번 호우로 예천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에서만 주민 25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또, 주민 680여 명은 대피했다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당국은 수색 작업을 이어가면서 이재민을 대학 기숙사 등 임시 거주시설로 옮기고 주택이나 축사 등 시설 복구 작업에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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