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이 돌아온다..'김창옥쇼 리부트' 9월 26일 첫 방송

[OSEN=최나영 기자] 지친 이들의 삶에 에너지를 급속 충전해 줄 신개념 소통쇼가 온다.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김창옥쇼 리부트’로 돌아오는 것.

오는 9월 26일(화)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tvN STORY ‘김창옥쇼 리부트’(연출 정민식)는 과부하, 고효율, 무한경쟁으로 소통 위기의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들에게 대한민국 강연계의 레전드 클래스 김창옥이 선보이는 라이프 급속 충전 소통쇼다.

지난 2020년 tvN ‘김창옥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희망을 전했던 김창옥은 ‘김창옥쇼 리부트’를 통해 또 한 번 마법 같은 소통의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당신의 에너지를 갉아먹는 최악의 관계’에 관한 모든 질문에 김창옥이 답하며 웃음과 재미, 진솔한 감동까지 더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옥쇼 리부트’는 매회 삶의 에너지가 방전돼 충전이 필요한 50쌍의 방청객들과 함께한다. 첫 회에서는 ‘가족을 사랑하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상처뿐인 명절 때문에 방전된 이 시대의 부부 방청객 50쌍을 모집한다. 오늘(26일)부터 8월 15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옥쇼’에 이어 ‘김창옥쇼 리부트’를 연출하는 정민식 PD는 “’김창옥쇼 리부트’는 다양한 위기가 현대인들의 삶을 잠식한 지금, 김창옥만의 소통법으로 위기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전하고자 한다”라며 “매회 여러 관계로 인해 힘들고 지친 방청객들의 고민과 사연을 들어보고, 답답했던 속이 시원해지는 소통으로 웃음과 눈물을 모두 선사할 예정이다. 김창옥과 방청객들의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nyc@osen.co.kr

[사진] '김창옥쇼 리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