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 오는 8월 컴백...멤버 전원 작곡‧작사 참여 '기대↑'

[텐아시아=차혜영 기자]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TAN(티에이엔)이 오는 8월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TAN(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은 26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TAN MADE [ ]’의 트랙리스트를 공개, 타이틀곡명 ‘HEARTBEAT’(하트비트)와 함께 수록된 6곡을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HEARTBEAT’(하트비트)를 포함해 ‘Artificial Heart’(아티피셜 하트), ‘VIOLET’(바이올렛), ‘고장 나’, ‘JEKYLL&HIDE’(지킬 앤 하이드), ‘타잔’, ‘New Days’(뉴 데이즈)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HEARTBEAT’는 풍성한 신스사운드가 매력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곡으로, 사랑의 설렘을 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다고 표현하며 듣는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멤버들 모두가 전곡의 작곡,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면서 아티스트로서 성장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특히 트랙리스트가 공개됐음에도 새 앨범명 ‘TAN MADE [ ]’의 괄호 속 히든 메시지는 베일에 가려져 있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팬들의 열띤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TAN이 새롭게 전할 메시지는 과연 무엇일지 기대가 모인다.

데뷔부터 강렬한 퍼포먼스로 ‘4세대 짐승돌’이란 수식어를 획득한 TAN이 자신 있게 내놓은 새 앨범인 만큼, 타이틀곡 ‘HEARTBEAT’에는 또 어떠한 퍼포먼스가 준비됐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TAN의 세 번째 미니앨범 ‘TAN MADE [ ]’는 오는 8월 11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