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S그룹주, 이틀 연속 급등…LS네트웍스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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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주가 2차전지 사업 및 전선업 성장 기대에 강세다.
LS그룹주가 일제히 강세를 띠는 것은 전선업 업황 호조와 2차전지 신사업 모멘텀에 대해 증권가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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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LS(006260)는 전날 대비 22.73% 오른 14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네트웍스(000680)는 4605원으로 전날 대비 29.9% 올라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LS전선아시아(229640)와 LS ELECTRIC(010120) 각각 20.05, 16.54% 오르고 있다.
LS그룹주가 일제히 강세를 띠는 것은 전선업 업황 호조와 2차전지 신사업 모멘텀에 대해 증권가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유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전선산업은 글로벌 자본적지출(CAPEX) 확대 사이클로 인한 전력망 교체 수요, 재생에너지 확대, 데이터센터 등으로 인해 재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며 “전기화로 인해 LS전선, 일렉트릭, 아이앤디의 외형 성장이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또 “또 전선 생산능력(CAPA) 확장과 전구체 합작법인(JV) 설립, 리사이클링 진입 등 성장 부문으로의 확장은 기업가치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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