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요금NO"…대전시-원도심 상인회,'대전0시축제'성공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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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난 25일 '대전 0시 축제'의 성공 개최와 바가지요금없는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해 행사장 인근 원도심 8개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바가지요금 없는 친절한 손님맞이에 앞장서는 원도심 상인회에 감사한다"며, "대전이 가진 모든 재미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고의 여름축제를 지역 상인들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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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최근 축제장에서의 바가지요금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착한가격'으로 방문객들을 맞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한편,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대전시와 상인회가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원도심 상인회는 축제기간 동안 바가지요금 등 일체의 불공정행위 없이 친절한 손님맞이에 나선다. 대전시는 원도심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먹거리존 운영·고객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게 된다.
협약에는 △문화예술의거리 대흥동상점가상인회(회장 장수현) △문화예술의거리 은행동상점가상인회(회장 김태호) △선화동음식특화거리 골목형상점가상인회(회장 류철규) △역전시장상점가상인회(회장 길지준) △역전지하상가상인회(회장 이정숙) △중부건어물 골목형상점가상인회(회장 구경모) △중앙로지하상점가상인회(회장 유수환)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회장 박황순)가 참여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바가지요금 없는 친절한 손님맞이에 앞장서는 원도심 상인회에 감사한다”며, “대전이 가진 모든 재미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고의 여름축제를 지역 상인들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먹거리존 참여 상인에 대한 위생교육을 진행하고,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반도 운영하는 등 축제 방문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17일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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