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육상연맹, 예천군 수해 지역에 생수 3만병 기부

최인해 대한육상연맹전무이사, 최경용 경북육상연맹회장, 이규삼 예천군 부군수, 김동주 대한육상연맹 부회장. 사진┃대한육상연맹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대한육상연맹은 2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예천군에 생수 3만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갑작스럽게 재해를 입고 생활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이재민과 복구를 위해 땀 흘리시는 복구지원자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오늘날 예천군이'육상 메카 도시'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대한육상연맹의 큰 도움이 있었고, 지금의 어려운 상황에 힘을 보태준 대한육상연맹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육상연맹과 예천군은 올해'2023 예천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전국육상대회 4개를 예천에서 개최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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