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영 "피부관리 꿀팁은 8시간 수면, 동료의 패션으로 핫팬츠·크롭티 괜찮아" (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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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SBS 아나운서 김다영이 출연했다.
26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아나운서 김다영이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김다영 아나운서, 정상훈 님 댁에 가서 애들도 봐주고 식사도 하셨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자 김다영이 "1주일째 고민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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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SBS 아나운서 김다영이 출연했다.
26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아나운서 김다영이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김다영 아나운서, 정상훈 님 댁에 가서 애들도 봐주고 식사도 하셨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자 김다영이 "1주일째 고민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영철이 "상훈이가 음식 잘하고 정성화 씨도 음식을 잘한다"라며 "예전에 셋이서 캠핑을 갔는데 둘이 요리를 잘하니까 저는 심부름을 했다. '영철아, 옆텐트에 가서 소금 좀 얻어와' 그러면 제가 가서 소금 얻어왔다"라고 밝혔다.
"김다영 아나운서의 얼굴이 반짝반짝 빛난다. 여름철 피부관리 꿀팁 좀 알려달라"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김다영은 "많이 자기. 무조건 수면이다. 8시간이다"라고 귀띔했다.
이후 김다영은 직장인 트렌드 키워드로 '직장인 반바지 출근'을 언급하며 "일반 회사에서는 셔츠에 바지 정장을 많이 입고 다닌다. 그런데 요새 날씨가 많이 덥지 않냐? 그래서 더운 날에 반바지를 입고 출근하는 문제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라고 말하고 관련 기사를 소개했다.
이에 김영철이 "SBS는 어떻냐?"라고 묻자 김다영은 "SBS는 방송국이라 조금 자유로운 편이 아닐까 싶다. 오히려 정장 입고 오면 '무슨 일 있으세요? 상 받으세요?' 그런다"라고 답했다.
"저희는 패션 브랜드 회사인데 여름이면 난리난다. 반바지, 모자, 슬리퍼, 핫팬츠, 크롭티 등 너무 편하고 프리하다"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에 김다영도 "저도 의류학과 나왔는데 아무래도 저희 과가 다른 과에 비해 옷을 자유롭게 입었던 것 같다. 딱 봐도 세련되고 옷을 만들어서 입고 다니는 친구도 있었다"라며 공감했다.
이어 '내 눈을 의심하게 만든 동료의 패션'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김다영은 "저는 핫팬츠나 크롭티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유교걸이 아니어서 좀 자유롭게 입어도 된다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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