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2630선 약보합…코스닥은 0.8%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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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630선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고,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부터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2638.76에 강보합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 시작 직후 바로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62억원, 54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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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630선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고,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부터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26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85포인트(0.22%) 내린 2630.61을 기록했다. 이날 2638.76에 강보합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 시작 직후 바로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홀로 2862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49억원, 88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67포인트(0.92%) 오른 951.14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945.57에 상승 출발 후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62억원, 54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기관 투자자는 1021억원을 매물로 출회했다.
25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8% 오른 3만5438.0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전날보다 0.28%, 0.61% 상승한 4567.46과 1만4144.56으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이날까지 12거래일 연속 올랐는데, 이는 2017년 2월 이후 최장기간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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