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아닌 호날두와?…설 자리 잃은 마네, 사우디행 협상 일본서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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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오 마네(31)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는 분위기다.
마네는 올여름 뮌헨의 방출 명단에 포함됐다.
마네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서 리버풀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은 차기시즌 구상에서 마네를 제외했고, '방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마네는 입지가 확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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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사디오 마네(31)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는 분위기다.
마네는 올여름 뮌헨의 방출 명단에 포함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설이 제기되는 등 다양한 루머가 흘러나오고 있지만, 사우디행이 점쳐지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마네의 에이전트는 이번주 일본에 방문할 예정이다. 알나스르와 더 구체적으로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뮌헨은 현재 일본에서 프리시즌을 보내고 있다. 공교롭게 알나스르 역시 프리시즌을 위해 일본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기에, 일본에서 협상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마네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서 리버풀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뮌헨은 바르셀로나로 떠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빈자리를 채워줄 대체자로 마네를 꼽았기에 기대가 컸다.
다만 이후 부상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해 11월 초 종아리뼈 골절로 수술대에 올랐다. 재활 후 복귀했지만 쉽사리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더군다나 지난 4월는 팀 동료인 르로이 사네와 설전을 벌이면서 폭행을 가했다.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은 차기시즌 구상에서 마네를 제외했고, ‘방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마네는 입지가 확 줄었다.
그런 상황에서 사우디가 러브콜을 보냈다. 사우디 국부펀드(PIF)에 편입되면서 막대한 연봉을 제안해 스타 플레이어를 영입하고 있는 알나스르는 지난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여름에는 마르셀로 브로조비치와 세코 포파나 등을 영입했다. 마네가 이들과 뛰게 될지는 지켜볼 일이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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