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쇼핑, 첫 PB상품은 ‘먹는 샘물’…가격은?

I*POP 브랜드 론칭
하이트진로와 협업
2L 6입 3900원으로
시중 유명제품의 반값

인터파크커머스는 자체 브랜드(PB) ‘I*POP(아이팝)’을 공개하고, 첫 번째 상품으로 ‘아이팝 먹는 샘물’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I*POP은 큐텐 그룹사의 PB상품으로 관련 플랫폼사들에 공급될 예정이다.

아이팝 브랜드로 처음 출시되는 생수, ‘아이팝 먹는 샘물’은 제조사 하이트진로음료에서 생산을 담당한다. 이날부터 인터파크쇼핑을 비롯해 티몬, 위메프, 큐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 구성은 2L(6/12입), 500ml(20/40/60입)의 5종이 있고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자 무라벨 포장으로 제조됐다. 생수 전문 배송업체에서 안전하게 현관 앞까지 배송해 주기 때문에 운반의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다.

가격은 2L(6입)은 3900원, 500ml(20입)은 5900원이며 배송비는 무료다.

시중 유명 생수 대비 가격은 절반 수준이다.

‘아이팝 먹는 샘물’ 출시 기념으로 2L(12입)를 구매후 상품 리뷰를 작성하면 2L(6입)를 추가로 제공하는 2+1 이벤트를 선착순 500세트 한정 수량으로 진행한다.

한편, 인터파크쇼핑은 뒤이어 휴지, 세정제, 탄산수, 즉석밥 등 가계 부담을 덜어줄 생필품을 중심으로 자체 기획 상품을 출시, 다양한 채널로 공급할 예정이다.

인터파크커머스 관계자는 “최근 생수 가격이 11년 만에 가장 큰 증가세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아이팝 먹는 샘물의 합리적인 가격과 빠르고 편리한 배송 시스템은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을 줄 것이라 자신한다”며 “앞으로도 가계 경제에 부담을 덜어주는 실용적인 제품을 기획, 개발하고 다양한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