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버넥트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6%↑

이정현 2023. 7. 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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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테크 기업 버넥트(438700)가 코스닥 상장 첫날 40%를 밑도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원격협업 △콘텐츠제작 및 적용 △디지털트윈 등 버넥트의 XR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을 영위 중인 한화, 삼성 등 국내 대기업 계열사 고객을 대상으로 솔루션 적용 사업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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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테크 기업 버넥트(438700)가 코스닥 상장 첫날 40%를 밑도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분 현재 버넥트는 공모가(1만6000원) 대비 36.88%(5900원) 오른 2만1900원에 거래 중이다.

버넥트는 지난 10~11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 국내외 1930개 기관이 참여하며 단순경쟁률은 1824.09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버넥트는 지난 2016년 설립됐다. 자체 개발한 원천기술로 만든 산업용 XR 솔루션을 출시하며 시장에서 관심을 받은 버넥트는 지난해 기술성평가에서 A/A(NICE평가정보/한국기술신용평가) 등급을 받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원격협업 △콘텐츠제작 및 적용 △디지털트윈 등 버넥트의 XR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을 영위 중인 한화, 삼성 등 국내 대기업 계열사 고객을 대상으로 솔루션 적용 사업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하태진 버넥트 대표는 “버넥트는 산업 현장에 일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보다 더 편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에 보탬이 되겠다”며 “더욱 더 고도화된 제품과 플랫폼을 출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며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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