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복덩이네'…푸바오 덕분에 에버랜드는 '골드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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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이 자이언트 판다 가족의 인기에 힘입어 구독자 수 100만명을 확보, 우량 채널에 주는 기념품인 골드 버튼을 받게됐다.
지난 25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 따르면 2011년 1월 개설한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약 12년 6개월 만인 지난 21일 10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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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이 자이언트 판다 가족의 인기에 힘입어 구독자 수 100만명을 확보, 우량 채널에 주는 기념품인 골드 버튼을 받게됐다.
지난 25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 따르면 2011년 1월 개설한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약 12년 6개월 만인 지난 21일 10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올해 상반기 증가한 구독자가 23만명에 달한다. 여기에는 자이언트 판다 가족의 영상이 인기몰이를 톡톡히 한 것으로 보인다.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에는 판다 월드 오픈과 국내 최초의 아기판다인 푸바오의 성장 과정, 최근 태어난 쌍둥이 판다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영상이 올라가 있다. 특히 사육사의 다리에 매달려 어리광을 부리는 푸바오 영상은 약 1천5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가 나오며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또 지난 5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 강철원 사육사가 출연, 푸바오가 네살이 되는 내년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아쉬움 섞인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7일에는 푸바오의 쌍둥이 여동생들이 태어나 판다 가족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현재 골드버튼 획득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판다 가족뿐 아니라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유튜브를 통한 팬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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