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 심경 "상처 안 받을 순 없지만"… '의미심장'

김유림 기자 2023. 7. 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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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인상 깊은 글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효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세상을 살면서 상처를 받을지 안 받을지를 선택할 수는 없지만, 누구로부터 상처를 받을지는 고를 수 있어요. 난 내 선택이 좋아요"라며 존 그린 작가의 소설 '잘못은 우리별에 있어' 구절을 인용한 문구와 함께 한 개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효리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여유로운 표정으로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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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가 인상 깊은 글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효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세상을 살면서 상처를 받을지 안 받을지를 선택할 수는 없지만, 누구로부터 상처를 받을지는 고를 수 있어요. 난 내 선택이 좋아요"라며 존 그린 작가의 소설 '잘못은 우리별에 있어' 구절을 인용한 문구와 함께 한 개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효리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여유로운 표정으로 미소를 짓고 있다.

양갈래로 땋은 머리와 개성을 살린 선글라스가 눈길을 끈다. 게시물을 본 팬들은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 "상처 받지 마", "다가올 상처를 조금 더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동료 엄정화를 비롯한 팬들의 응원과 위로가 가득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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