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어린이 물놀이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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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더위뿌셔 물총대첩'을 주제로 어린이 물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물놀이터는 훈련원공원, 다산어린이공원 등 2곳에 설치된다.
다산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8월 1~2일 운영하며 미취학 아동과 동반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다산어린이공원은 회당 150명, 훈련원공원은 2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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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6일 훈련원공원서 운영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더위뿌셔 물총대첩’을 주제로 어린이 물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물놀이터는 훈련원공원, 다산어린이공원 등 2곳에 설치된다.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하며 수영장, 미끄럼틀, 에어바운스, 물총놀이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마술, 버블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비용은 무료다.
다산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8월 1~2일 운영하며 미취학 아동과 동반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훈련원공원 물놀이장은 8월 5~6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동반 가족이 이용 가능하다.
다산어린이공원은 회당 150명, 훈련원공원은 2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참가신청은 24일 오전 9시부터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인원이 미달될 경우 현장접수도 받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 가까운 도시공원의 푸른 녹음 속에서 자녀와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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