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국제정책대학원, 해외 공무원 대상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1차 초청연수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DI국제정책대학원(원장 유종일, 이하 KDI대학원)은 지난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G20 회원국을 비롯한 총 24개국 경제 및 개발의제 관련 정책실무자 33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1차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0년 서울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G20 회원국과 비회원국 간 매개자로서 한국의 역할 강화와, 지구촌 현안 관련 글로벌 공조 체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KDI대학원에서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DI국제정책대학원(원장 유종일, 이하 KDI대학원)은 지난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G20 회원국을 비롯한 총 24개국 경제 및 개발의제 관련 정책실무자 33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1차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0년 서울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G20 회원국과 비회원국 간 매개자로서 한국의 역할 강화와, 지구촌 현안 관련 글로벌 공조 체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KDI대학원에서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2023년에는 총 37개국 72명의 참가자가 선발되었는데, 이들은 지난 4월부터 환경·디지털·젠더 등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7주간의 온라인 학습을 수료하였고 이후 두 그룹으로 나뉘어 우리나라를 방문, 열흘 간의 현장학습에 참여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금년 G20 정상회의 주요 의제인 녹색 개발, 경제 발전과 회복력, 디지털 전환 등의 분야에서 한국의 정책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관을 견학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및 관련 정책의 실제 수행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마포자원회수시설, 수자원공사 및 송도에 위치한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등을 방문하여 녹색 개발에 대한 국제공조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한국개발연구원(KDI), 글로벌지식협력단지, 수출입은행, 세종시청 등을 방문하여 한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정부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 인천 스마트시티센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을 방문하여 기술 발전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한국의 시스템과 비전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다.
KDI대학원은 오는 9월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의 두 번째 초청연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11월에는 각국 개발의제 관련 전문가들의 경험을 공유하는‘전문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lee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리 만져줘요” 60대 택시기사 성추행한 20대女 신원 알아냈다
- 감금된 동남아女와 성매매 의혹…경찰, 강경흠 도의원 혐의 인정
- 오은영 “‘금쪽이’ 인간개조 프로그램 아냐…교사 사망 마음 아프다”
- "아이폰 연동이라도 돼? 가격 6천만원" 애플이 만든 이 운동화
- 가수 홍진영, 스케줄용 대형 벤츠 밴 자랑…"협찬 아닌 내돈내산"
- '잠들 때 몇분 걸리세요?'…30분 넘으면 사망위험 2배↑
- 배우 원빈 근황 공개…"참기름 짜서 나눠줘, 찐농촌 라이프"
- 머리 없는 시신 4주만에 '여기'서 머리 찾았다…용의자 정체 '충격'
- ‘비공식작전’ 하정우 “고생보다 재미가 최우선”
- 오래된 女속옷 그냥 입었다가…가슴 3분의1 절제한 英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