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핫플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9월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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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는 9월17일까지 팝업 스토어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은 지난해 2월 문을 열었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의 지역 중심 '소셜라이징' 프로젝트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외관은 샤퀴테리 샵(유럽 등지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육가공 식품 판매점)에서 영감을 받아 이국적인 느낌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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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시몬스 침대는 9월17일까지 팝업 스토어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은 지난해 2월 문을 열었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의 지역 중심 '소셜라이징' 프로젝트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외관은 샤퀴테리 샵(유럽 등지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육가공 식품 판매점)에서 영감을 받아 이국적인 느낌을 살렸다.
매장 1층은 시몬스만의 위트를 담은 각양각색의 굿즈(일회용카메라·농구공·소주잔 등)를 판매한다.
2층엔 '퍼블릭마켓'이 들어선다.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식료품 편집숍인 퍼블릭마켓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3층엔 시몬스의 지난해 브랜드 캠페인 'Oddly Satisfying Video: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 디지털 아트를 전시한다. '멍때리기'를 주제로 한 편안하고 반복되는 영상과 백색 소음이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
시몬스 관계자는 "과거 문화 허브였지만 경기 침체로 내리막을 걷고 있던 청담의 골목 상권에서 시몬스 특유의 위트와 의외성을 살린 로컬 컬처를 소개한다"며 "MZ세대를 중심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방문객들도 꾸준히 찾고 있다"고 말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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